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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 증평 연명석회원, 학교4-H회부문 대상 현도정보고 영예
(사)충북지역개발회가 주최하고 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35회 충북도 4-H대상 시상식이 11월 25일(화)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내 4-H회원과 4-H지도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 성원규 충북일보 대표이사, 김태중 농업기술원장, 이홍기 한국4-H본부장, 성기남 충북4-H본부장 등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과 우수학교4-H회 부문, 유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을 하였는데 영농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연명석회원(증평군)이, 지혜상은 곽두섭회원(영동군), 헌신상은 이연규회원(옥천군), 봉사상은 정태준회원(보은군), 근면상은 김은지회원(진천군)이 받았으며, 본상은 김동우회원(청주시), 최선아회원(충주시), 곽성열회원(괴산군)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학교4-H 부문에서는 현도정보고등학교(청원군)가 대상을 수상했고, 본상은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원당초등학교가 수상했다. 4-H회 활성화에 공적이 많은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하는 유공자 부문에서는 청주시 4-H본부 신권호 총무부회장, 보은군 4-H본부 김성구 탄부면회장, 옥천군 4-H본부 정근영 부회장, 영동군 4-H연합회 정운상 부회장, 진천군 4-H연합회 이호명 회장, 충북지역개발회 김미숙 과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농업․농촌에 희망의 꽃씨를 뿌리고 소중하게 가꿔 오신 4-H 선배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세계 여러 국가들과 FTA 등 어려운 현실을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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