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제발전의 획기적인 대 전환기가 될 하이닉스 반도체 제2공장은 반드시 청주에 유치되어야 한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11일 시장 특별지시(2007년 -제1호)를 발령하고, 하이닉스 반도체 제2공장 청주유치에 있어 관계부서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적극 협조하며 시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라고 지시했다.
남 시장은 특별지시를 통해, 하이닉스 반도체 제2공장 청주유치는 청주경제발전의 획기적인 전환기가 될 계기인 만큼 유치의 당위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하여 63만 청주시민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또한 하이닉스타운 부지조성 제공, 재정적 지원, One-Stop행정절차 이행 등 공장설립에 따른 (종합지원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지원체계를 조속히 마련했다.
하이닉스측과 구체적인 협상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감은 물론 관계기관 단체 정치권 지도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여 전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친다.
이에따라 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남상우 청주시장 주재로 관내 184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하이닉스공장 청주유치 추진상황 설명 및 범시민 총궐기대회 협의건에 대하여 긴밀히 협의했으며, 15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시민 등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닉스 제2공장 청주유치를 위한 범시민 궐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닉스 제2공장 유치활동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