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류인석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와 한우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연찬교육을 22일 도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 실시한다.
이 자리는 한우고급육생산연구회(회장 노기택, 충주) 회원을 비롯한 관계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사육 농가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특강에 나서는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고소득을 올리기위한 고급육 생산 방법과 출하전략에 대하여 강의 한다. 차 원장은 축산분야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송아지 보육시설을 창안하여 보급하는 등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또한 구제역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 도로서 축산분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실천 방안과 앞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안종현 담당지도사는 “축산업 허가제 도입 등 선진화 추진 정책에 맞는 시책과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우수기술 신속 전파로 한우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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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급육생산 연찬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