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류인석 기자 = 이시종 지사는 지난 19일 서울 오패산터널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故김창호 경감에 대한 충북도민의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21일 충청북도 김진형 행정국장을 보내 유족을 위로하고 충북도민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故김창호 경감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고를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투신하여 27년째 근무하면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등 총 24차례나 각종 표창을 받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가진 경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종 지사는 순직한 김창호 경감에 대하여 맡은바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진정한 충북인이며, 오늘이 경찰의 날이라 그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한편, 故 김창호 경감은 업무 중 순직에 따라 1계급 특진추서 됐으며, 장례는 경찰병원에 빈소를 마련하여 서울경찰청장장으로 치르고 있다.
| 
故김창호 경감 빈소에 충북도민의 애도의 뜻 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