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문희)는 26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4차 충북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충북평화통일포럼’은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한 통일관련 공론화로 의견 수렴 및 논의 확산을 위하여 매 분기마다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포럼은 유호근 청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한반도 정세와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김일수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이 있다.
이날 포럼에는 포럼회원 및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하여 통일준비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참가자 전체 기념촬영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박문희 부의장은 “여기 모인 포럼회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35차 충북평화통일포럼은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제천시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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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충북평화통일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