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인 고규창 행정부지사의 진행으로 개최 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 보고와 도내 재난발생 및 대응상황에 대한 보고, 그리고 재난안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요양원, 병원 등에서의 종사원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한국병원, 음성꽃동네, 도청에서 무각본 훈련실시했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 불가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모범 운전자연합회 충북지부장 이수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어른신들의 의존도가 높은 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 했을 때 대응방안 필요하다.
어린이부터 안전에 관한 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자연스럽게 몸에 베게 할 필요(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김영옥)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초미세먼지, 플라스틱비닐류등에 대한 분리수거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하여, 내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속해있는 기관에서 먼저 실천하고, 깨진 유리창 법칙을 명심하여 불안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여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 건설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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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 공동 대응 민관 협력체계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