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드림스타트 사업의 기본서비스 지원 규모 대비 인건비 집행실적,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원 규모를 점검하고 중앙평가단의 확인 등을 종합평가하여, 충청북도가 최종 우수도로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대상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내 11개 모든 시·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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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