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생명 농산물인 제천오대쌀과 지역대표 농산물인 제천사과가 먼저 지역주님들에게 선을 보였다.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알뜰시장을 열고 제천 농산품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 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애호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알뜰시장은 제천의 우수한 농산물인 제천오대쌀과 제천사과를 먼저 제천시민에게 홍보하여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중간도매에 따른 이익의 분산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올해로 세번째다.
우선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민회관 광장에서 제천오대쌀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500g짜리 1,200포를 선착순 무료 배부했으며 제천사과 1,500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 현장에서 사과 선별기를 설치하여 8단정도로 사과를 선별, kg당 단가를 부착하여 자율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동안 신명나는 각설이 전문공연팀을 초청하여 흥겨운 품바공연이 시민회관 광장에서 펼쳐져 11월 농특산물 알뜰시장을 풍족한 마당으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새롭게 불거지고 있는 FTA에 따른 농민들의 생존권보장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려 우리농산물을 먼저 우리가 애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의식을 새롭게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는 반응이다.
내고장 농산품 최고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