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1주일간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평균 600명에 근접하고, 도내 확진자 478명중 253명(52.9%)이 11월 23일 이후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기 시행중인‘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방역조치를 정부방침과 도내 여건 등을 고려, 일부 변경·조정하여 오는 12일 0시부터 시행하오니,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식당·카페는 - 50㎡미만의 업소에 이용자가 몰리는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서, 면적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업소에 2단계 방역조치를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카페는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하며, 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장 내 영업이 가능하나, 오후 9시시 부터 익일 오전 5시 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식당 카페 유형 :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 또는 테이블 한 칸 띄우기,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해야 한다.
둘째, PC방은 - 기존 24시 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의 영업제한을 해제하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도내서 PC방을 통한 전파사례가 없고, 비수도권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셋째, 종교시설은 - 정규예배‧미사‧법회 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찬송은 가능하나, 성가대‧찬양단‧합창단 등 운영은 계속 금지한다.
좌석수 20%이내 제한과 모임‧식사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공직내 방역관리 강화 조치와 차 문화 개선 등 “코로나 OUT! 도민 운동”을 추진한다.
공직 내 방역관리망 유지에 지장이 없도록, 방역핵심 관리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출근 후 직원들이 모여서 차 마시는 행위도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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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일부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