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0일, 2020년 한 해 동안 팀원간 화합과 열정으로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 시상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은 금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총 15개 팀이 신청하여 비대면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가장 우수한 상위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6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예산팀) 코로나19 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6회, 충북형 뉴딜사업 재정확보,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예산편성 등에 기여한다.
(사회재난팀) 코로나19 확산 방지 컨트롤타워 역할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집중 추진, 현대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 설치 TF팀 운영 통한 조기 착공에 기여한다.
(질병관리팀) 코로나19 차단 선별진료소 31개소 운영, 역학조사 29개반 편정？운영, 일제방역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감염확산 방지에 기여한다.
(방사광가속기지원팀) 꿈의 현미경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오창 유치와 기공식 추진 및 방사광 가속기 예타 통과 총력 대응 통한 국비확보(‘21년 135억원)에 큰 성과다
(도로계획팀)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조사통과, 2021년 도로분야 정부예산 역대 최고액 확보(5,874억원), 중부고속도로 확장 리모델링 및 세종~청주공항 연결도로 국가계획 반영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다
(질병조사과) 코로나19 24시간 상시 신속진단을 위해 비상근무 300일 이상 추진 및 감염병 진단검사(32종 3,816건) 등 신속 정확한 진단검사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올해 선발된 6개 베스트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도정발전에 혁혁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신축년 새해에도 팀원과 함께 충북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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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