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시민의 발과 손이 되어 온 제천우체국이 최근 통신수단의 발달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치 단결하여 시민들의 따뜻한 벗을 자처하고 있다.
제천우체국(국장 이경래)은 200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6일)에 앞서 어려운 여건속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정려해온 지역 소재 고등학생 50여명에게 “합격을 기원합니다” 라는 합격기원 엿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제천우체국은 고객님께 감동드리고 지역에 봉사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자 평소에도 소년 소녀 가장 1:1 결연 사업 추진, 사회복지시설 기금 ㆍ 물품 기탁 및 봉사 활동, 아름다운가게 나눔의 행사, 일사일촌 농촌 일손 돕기 운동 등 사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항상 시민에게 친근감을 주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제천우체국은 지난 9일 제44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직장방화관리 공헌 및 자율소방체제 정착 유공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3월6일 제천소방서와 집배365봉사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화재 초등진압과 자연보호 등 지역봉사활동에 힘써온 집배원들의 노고에 대한 결과이다.
제천우체국 직원들은 앞으로도 ‘집배365봉사단’은 완벽한 우편물 소통과 고품질의 우편배달서비스 제공은 물론 각종 재해신고나 인명사고 예방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친근한 시민의 벗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랑을 전달하는 제천우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