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도중소기업대상’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우수장수기업’ 및‘중소기업 유공자’추천서를 접수한다. 우수 중소기업 포상’은 충북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온 도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다. 경영혁신,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충청북도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 중소기업 12곳과 기업인 등 10명을 선발한다. 도중소기업대상’은 종합대상, 경영대상, 기술대상, 수출대상, 노사화합대상, 특별상 6개 부문에서 총 7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영혁신과 노사화합 등 충북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은 도내에서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고용창출, 사회공헌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2명을 선정한다. 우수장수기업’은 도내서 2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며 경영혁신, 노사화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업체를 선정한다. 또한,‘중소기업 유공자’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원 기관·단체의 임직원 8명을 선정-시상한다. 이번 포상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도의 정책자금 금리우대, 특례보증,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은 기업인의 날인 10월 넷째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기업은 각 부문별로 중소기업 지원 기관-단체 및 시-군 기업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은 충청북도,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누리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선미 도 경제기업과장은“이번 우수 중소기업 발굴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금리 인상 등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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