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화장품기업의 수출 등 경제교류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교류 협력을 11일 추진했다.
▲ 충북 몽골(울란바토르)와 경제협력 교류 추진(사진=충북도청) 이날 김영환 지사는 몽골 산업분야를 담당하는 우누 볼로르 국회의원을 만나 몽골과의 경제, 산업 분야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울란바토르시와 경제 협력 추진을 위해 상호 입주기업 간 수출입업무 지원 및 기술교류, 마이스산업 연계 의료관광 지원, 몽골 유학생 스타트업 육성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도 대학인 극동대학교에서 울란바토르 공항 내 항공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 사례도 있어, 항공산업 분야에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번 교류 협력으로 충북과 몽골 상호간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에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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