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30일 민선4기를 맞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청주만들기 운동이 (주)진로와 협약체결 후 한층 가속화 되고 있다.
청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친절청주 건설을 위해 금년 말까지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는 범시민 친절운동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주)진로와 친절청주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공동으로(친절BEST공무원, 친절BEST시민)을 2008년 말까지 매분기별 공무원은 5명씩, 시민은 8명씩 선정 표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친절BEST 공무원”은 이달부터 분기별 5명씩 각부서의 추천을 받아 근무지 및 거주지 등 불특정 각층의 여론청취와 현장 확인을 거쳐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후 표창하고, 2분기마다 1회씩 해외 친절모범사례 견학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 및 사회단체, 언론인 등 다수의 추천을 바라고 있다.
특히, 친절청주 만들기의 모티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 표창을 계획한 만큼 선정기준을 엄격히 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공무원과 시민이 영예로움과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친절사례 발표와 함께 친절공적사례 모음집 발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나 직지축제·문화예술행사 공연 등 시 주관 행사에 초청 격려함과 동시에 공무원은 상급부서 발탁기회시 최우선 기회를 제공하며 간담회도 개최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등 친절사례를 널리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친절 청주 만들기 가속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