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군수 이향래)는 지난 15일 직원들과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 정상인 문장대에서 관계공무원 5명과 같이 등반하여 등산객 2000여명에게 2~3개씩 지급하여 총100kg(1000천원상당)을 나누어 주면서 보은 황토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했다.
이날 이 군수는 관광객들에게 보은에서 생산되고 있는 황토대추를 일일이 나누어주면서 보은대추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옛날 임금님에게 진상 되었던 최고급의 상품이라며 황토대추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 홍보에 나서고 있는 이 군수는 민선 4기 군수로 취임을 하면서 소비성인 행사를 줄이고 생산적인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소득창출은 물론 옛 보은의 대추명성을 찾고자 보은황토대추육성에 역점을 두고 대추재배면적확대를 위해 지난 2일 대추육성종합보고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대추재배면적을 1,000ha 더 늘려서 농가소득창출한다는 전략은 물론 보은황토대추의 명성을 되찾고 대추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2010년까지 신활력사업비, 과학영농사업비, 농림사업비등 총 72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과원조성 및 유통기반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일을 뒤로 한 체 가족, 직원들과 함께 보은군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이향래 보은군수는 보은에서 생산되고 있는 특산물들이 관광객들로부터 선전이 돼야만 우리농민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면서 군수가 홍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히고 있다.
보은 군수 보은 특산품인 황토대추 홍보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