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포럼과 충북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발전전략 세미나를 13일에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씨와 세미나 관계자 등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메모리얼(주) 김용문 대표가 보은군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충북개발연구원 정연정 연구위원, 충청북도 관광과 박정희 과장, (주)명소 황실식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내용은 국내 외 관광동향, 보은관광의 문제점, 관광활성화의 기본방향, 개발방안 등이 제시됐다.
주제발표자는 현재 주5일근무제로 일탈적인 관광문화에서 일상적인 관광문화로의 확대로 관광인구의 지속적인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은관광의 활성화가 필요하나 관광기반시설 미흡과 지역특화 상품의 부재, 관광욕구에 부합하는 관광산업의 미흡, 관광 트랜드의 수동적 대응 등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보은군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욕구를 자극하는 매력물의 개발과 수익창출 극대화를 위한 체제형 관광거점의 조성, 차별화된 관광상품의 개발, 신정지구의 온오프라인 통합형 테마파크조성과 정이품송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보은군 관광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내부의 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지역 관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있다고 밝혔다.
보은군 관광활성화 위해 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