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청주권 외국인 투자기업의 고충 청취·해결의 장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ㅣ충북도는 27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청주권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JSR마이크로코리아㈜, ㈜KSM메탈스, SFC㈜, 그린트위드코리아㈜,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린텍코리아㈜, 스템코㈜, 아반시스코리아㈜ 등 8개 사 기업인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의 주재로 진행했다.
기업들은 우수인력채용 지원, 외국인 투자지역 내 교통·환경 정비,기업지원책의 확대 등을 사전에 건의했다.
도와 시·군, 관계 부서는 문제를 파악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정책마련 등을 안내했다. 또한 추가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도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 사항 부분에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기업의 고충을 해결한다.
김두환 투자유치과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도에 대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투자기업과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해결책을 고민하고 건의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히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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