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 앱 통한 비대면조사 시행 … 9월 방문조사 진행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ㅣ충북도는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지난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할 수 있고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맞벌이가구나 1인가구 등 방문조사 참여가 어려운 세대도 시간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참여가 가능하다.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김종기 도 행정운영과장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비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는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닌 복지·교육·안전 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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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전 세대 대상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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