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평가 결과 충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행정자치부는 지역혁신 사례 발굴을 통한 혁신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7일까지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각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하였는데 충청북도는 ‘균형발전을 위한 낙후지역 전략사업’을 지역 우수사례로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사례에는 현재 충북도가 연구 용역을 거쳐 낙후지역으로 선정한 6군(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의 선정 과정과 이들 지역을 지원하는 전략사업 내용과 투자계획, 기대 효과 등을 소개하고,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충북도 균형발전지원조례’를 제정한 이유와 지원조례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사례에는 향후 추진계획으로 전략사업 성공을 위한 지도와 컨설팅 지원, 효율적인 평가와 환류 등도 함께 제시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충북도의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하게 된 배경이 특색 있는 지역 균형발전사업 추진, 행정기관의 제도적 지원 노력 등에 높은 평점을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상은 오는 9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지역혁신박람회 개막식장에서 있을 계획이다.
충북도 혁신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