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채 훈 정무부지사 주재로 농수산물유통공사 대전충남지사, KOTRA 대전충남무역관,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농협충남지역본부 등 수출관련 유관기관과 수출농가(업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수출 5억불 달성을 위해 수출관련 기관·단체별 기능에 맞는 역할을 분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채 부지사는 “2010년에는 농수산물 수출목표 5억불을 달성하여 개방화시대 우리농업의 활로를 개척해야 한다” 고 하면서 “이를 위해 국내에서는 수출원예전문 생산단지의 활성화, 수출 컨설팅 강화, 수출 유망품목발굴 등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가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며, 해외에서는 우리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명 해외박람회 참가와 판촉전을 열어 농수산물 수출시장의 저변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농수산물 수출대책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