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은 12일 개원 14주년을 맞아 연구원 대회의실에서에서 김용웅 원장을 비롯한 이인배 연구실장, 곽유신 사무처장 등 연구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공디자인센터 권영현 연구위원과 사무처 김정희 계장에게 10년 근속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후에는 체육행사도 가졌다.
연구원은 지난 1995년 6월 총 1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4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연구직 27명이 지난해에만 기본과제, 기획과제, 현안과제 등 총 181건의 연구실적(디자인부문 77건 및 연구조성사업 53건 제외)을 올려 1인당 6.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소도읍육성사업 선정,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총 829억원의 국비 확보 및 예산 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김용웅 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연구원은 충남 도정의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짧지 않은 14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 200만 충남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용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연구원의 경쟁력이자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남도청과 16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출연연구원으로서 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 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함으로써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핵심 정책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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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개원14주년 기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