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제91주년 3.1절을 계기로 정부포상이 확정된 독립유공자 다섯분에 대하여 건국훈장 등을 전수하고 유족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그동안 묻혀져 있던 다섯분의 독립운동 공적이 발굴되어 후손들께서 포상 받게 되어 더욱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순국선열을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답게 독립운동의 공훈을 널리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조국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故오철식 유공자의 건국훈장을 전수받은 유족 오혁자씨는도가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보훈가족의 사기를 높여주고 사회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데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번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는 건국훈장 故오철식(자, 논산시 오혁자 84), 故김현창(자, 예산군 김은배 70) 애족장 故송상일(외손, 아산시 전희금 70) 대통령표창 故김정득(자, 서산시 김태동 78), 故이익교(외손, 태안군 김순식 80)이다.
충남도 3. 1절계기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