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일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충청남도여성복지시설협의회(대표 : 정왕진)주관으로 제5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카운슬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피해 등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했다.
이날 카운슬링 페스티벌’에서는 여성폭력관련 정보전시 및 사진전시 음악·원예·미술치료시연을 통한 장르소개로 관심을 집중 정신 기능향상 축제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자연이 주는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기와 그리기를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 성폭력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시각적인 성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 기초적인 성교육과 기타 여성폭력에 대한 폭력, 통념, 의식조사 OX퀴즈로 상담소의 다양한 이용방법 소개, 콘돔사용법,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심리검사기질테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여성폭력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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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폭력예방 위한 카운슬링 페스티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