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 이하 나사본)와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성읍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홍성역사인물축제에서 나라사랑범국민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태극기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태극기사랑캠페인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태극기달기 홍보전단 배부, 국경일에 태극기 달 것을 약속 받는 서명 받기, 가정용 태극기 1천개 무료보급, 1만여명이 스티커로 사괘와 태극문양을 활용하여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태극기바로알기 등 나라사랑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나사본이 제공한 태극기를 펼쳐들고 행사장을 누비는가 하면 스티커로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옷이나 가방 등 소품에 부착하고 역사인물들의 소중한 삶을 되돌아보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권영욱 대표회장(천안·아산충무병원 회장)은 “우리의 얼굴이며 국가의 존속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태극기를 더 가까이에서 접하고 나라사랑의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는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최영, 성삼문, 한용운, 김좌진,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에 대한 역사적 사건 및 일화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재현한 다채로운 공연과 생생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적인 효과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올바른 국가관과 노블레스 오블리지 정신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나라사랑한마음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태극기사랑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