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국내 농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부생과 대학원생 총 25명에게 등록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충남대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과 이남희 몬산토 코리아 대표, 농생대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몬산토 코리아는 충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충북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의 농업 관련 전공자에게 장학금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몬산토는 2009년부터 ‘비첼-볼락 국제장학프로그램(Beachell-Borlaug International Scholars Program)’을 통해 쌀과 밀 육종을 연구하는 전세계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몬산토 코리아 이남희 대표는 “농업은 미래 식량안보와 신성장동력을 위한 핵심적 산업인 만큼 젊고 우수한 인재들의 관심과 진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몬산토 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내 농업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몬산토(Monsanto)는 증가하는 세계 인구에 충분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몬산토는 농업인이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옥수수, 대두, 면화 등 주요 작물과 채소, 과일의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 토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업인이 데이터를 활용해 농업 관행을 개선하고 천연 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충과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작물 보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몬산토는 세계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쉽을 통해 농업인, 과학자, 비영리 기관,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몬산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몬산토 코리아 홈페이지, 몬산토 코리아 페이스북, 몬산토 코리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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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코리아,충남대 농생대에 장학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