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들로 구성된 충남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공무직들의 복지와 제도개선 및 공무직의 법제화를 위하여 “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7일 도청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도공무원노동조합 김태신위원장, 전국공무직협의회 이우건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현재 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농업기술원 39명, 공무원교육원 3명, 보건환경연구원 3명, 동물위생시험소 16명, 산림자원연구소 9명, 축산기술연구소 17명, 수산자원연구소 2명, 본청 등에 3명으로 총 92명으로 구성하고 있다.
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상급단체 없는 기업별 단위노조로서 기존의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의 운영방식 등의 좋은 부분을 접목하여 보다 획기적이고 진취적은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되었으며, 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도청공무직노동조합은 위원장 1인(산림자원연구소지부장 박동완), 수석부위원장 1인(농업기술원지부장 장명순), 부위원장 1인(축산기술연구소지부장 김종완), 여성부위원장 1인(자치행정과 송화경), 사무국장 1인(농업기술원사무장 이진영) 임원진으로 선출 하고 앞으로 여러 노동단체등과 최대한 협의 및 연대하여 활동을 하기로 했다.
도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박동완)은 도공무직노동조합이 출범함 에 따라 앞으로 충남도청에 근무하는 250여 공무직근로자와 11월 17일에 전환발표 된 142명의 전환예정 공무직근로자, 전환대상에서 제외된 기간제근로자 들을 복지와 처우 및 법제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최대한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진선미 국회의원께서 대표발의를 하여 제19대에 이어 제20대에서도 지방자치단체공무직근로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 위하여 입법발의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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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공무직노동조합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