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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어려운 시민 생활안정에 최우선

기사등록 일시 : 2006-02-08 18:39:02


대전시는 8일 올해 어려운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계층의 생계비인상 등 8836억원을 투자해 복지 사각 지대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어려운시민생활안정에 8,726억원, 취약계층의료보호에 985억원 자활 지원사업 등 99억원 등 총9810억원을 투자한다. 어려운 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3대사업은 부양의무자의 기준완화, 최저생계비 인상 등을 통해 수급자 확대하여 45,656명 869억원(2005년 808억원 대비 67억원 增)을 투자한다. 기초수급자 중 취약계층 및 차상위층 14,169명에게 22억원을 특별생계보조비, 월동대책비, 교통비 교육급여비 지급을 위한 (저소득주민의 특별지원 조례) 를 제정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한다. 부랑인 208명와 노숙인 4시설 91명 쪽방인 등 극빈자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12억원 투자한다. 시설안전과 기능보강 강화를 위해 부랑인시설 스프링클러 식기세척기 설치 등에 260백만원을 투자한다. 취약계층 의료보호 확대하여 985억원 지원한다. 차상위계층까지 의료보호 53,468명으로 확대(2005 대비 1,707명 增)하고- 차상위계층 수급범위를 12세미만 아동을 1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한다.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를 본인부담금 15%에서 10%로 완화해 지원하고, MRI 등 비급여 항목 축소와 차상 위계층에 대한 지급하고, 1구당 1종 의료급여 50만원, 2종 의료급여 40만원한다.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사업 99억4천원을 투자한다. 상위단계 자활사업 중심으로 차상위층 참여범위 확대하고 사업규모는 자활근로사업 외 8개사업 62억원 투입(2005 대비 1,853백만원 增)한다. 자활공동체는 15개소, 복지도우미 직종 개발 8종으로 수급자 집수리사업, 의류수선사업, 청소, 세탁, 도배, 도시락 배달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자하고 저소득층에게는 희망의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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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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