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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콘서트홀,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 가치 되새겨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자 다른 지역 민주화운동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의 제63주년을 기념하는 푸른음악회가 충남대학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푸른음악회는 3⋅8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대전시, 충남대학교(음악학과), 카그뮤직이 함께하며, 지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가곡, 오페라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푸른음악회는 전석 초대석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3⋅8 푸른음악회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며“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3⋅8민주의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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