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설』을 맞아 고향을 찾지 않거나 역귀성객이 늘어나는 세태를 아쉽게 여기고, 훈훈하고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단체 등 민간 사회단체와 시군이 함께 대대적인 고향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맞이 고향사랑운동은 모두 5개분야 15개 단위사업을 선정하여 행정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 함께 범 도민운동으로 추진하여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포근함과 정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 실천내용은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유의 전통예절 지키기’ ‘전통문화 되살리기’ 등 ▲상부상조의 전통 계승운동 전개를 위해 ‘애경사 서로 알리고 적극 지원하기’ ‘훈훈한 고향의 인정나누기’ ▲관광상품 자랑하고 농어민 도와주기를 위해 ‘내고향 관광상품 바로 알고 홍보하기’ ‘지역 농·특산품 자랑하고 사용하기’ 등 ▲귀향손님 정감 있게 맞이하기를 위해 ‘손님맞이 환영 현수막 달기’ ‘연휴기간 중 민원인 친절하게 맞이하기’ ‘내고향 소식 홍보하기’등 ▲설맞이 깨끗한 주변 환경을 가꾸기 위해 ‘주차장 등 공동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하기’ 등을 추진한다.
설명절 고향사랑운동 함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