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9일 한국적인 미가 살아 있는 고품격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주 Art-Polis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내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범사업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가로·조망·야간·보행·생태경관 5대 분야 선도사업 마련 토론회
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 자체 워크숍을 통하여 내년도에 추진할 시범사업을 자체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시정발전연구원 및 추진위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워크숍을 개최하여 10월 중에 최종안을 선정할 방침으로, ‘아름답고 품격 있는 천년전주 만들기'를 위한 가로경관, 조망경관, 야간경관, 보행경관, 생태경관 등 5대 분야에 대하여 전주의 가치반영과 생활환경의 쾌적성 및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도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안된 발굴사업에 대하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추진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 Art-Polis 프로젝트’ 선도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시는 이번주 중으로 부서별 자체 토론회를 거쳐 시범적으로 추진할 선도사업을 발굴하고, 각 부서에서 제안된 사업을 중심으로 오는 17일 실무협의체 소속 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선도사업(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25일 3차 보고회와 31일 아트폴리스 추진위원이 주관하는 워크숍을 통해 가로경관 등 5대 분야에 대한 선도사업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품격도시로 발돋움을 위한 전주시 경관·도시디자인 기반 마련
전주시는 지난 9월 17일 ‘전주시 아트폴리스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각종 도시경관개선사업 및 아트폴리스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하여 추진위원들의 자문절차를 거치는 등 ‘한국적인 미가 살아있는 고품격도시’ 전주 아트폴리스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도시경관 및 디자인 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10월중에 전주시 기본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11,18 경관법 시행을 계기로 전주시 자체 조례 제정과 전주시 특성을 살린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 Art-Polis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의식함양을 위하여 11월 전주사랑 다짐의 날 행사시 공공디자인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프로젝트의 이해와 공감대를 도모하기 위한 홍보자료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