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 1단계 지급대상자인 70세이상 노인에 대한 신청서를 지난 10월15일부터 접수한 결과 10월말 현재 접수율이 64%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수급자 23,115명중 신청이 필요 없는 당연 지급대상자인 경로연금지급자 5,282명을 제외한 신청대상자 17,833명중 11,393명이 처리 완료된 실적이다.
전주시에서는 앞으로 2주정도 남아있는 신청기간에는 미신청자를 파악하여 개별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여 대상자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은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및 통장, 담당자, 방문간호사 등이 직접 찾아가 안내를 하고 신청을 도와주어 미신청으로 인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1.16일까지 집중신청을 받으며 금융재산조사 등에 3~4주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 이 기간 중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연금지급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본인신분증, 본인통장(지급계좌) 사본 등이 필요하며, 부부의 경우 통장을 달리하여 각각 지급받거나 하나의 통장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1355(국민연금콜센터),홈페이지(http://기초노령연금.kr), 시청, 구청, 각동사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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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초노령연금신청 64 % 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