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투자유치사무소 등 사업소에 대하여 등 기구 및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극대화 하도록 경영성과 및 기능·인력진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1월중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평가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3월중에는 본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금년 상반기 중 기능보강·축소, 민간위탁, 시군이양 등 기능재설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전문가 : 사업소 조직관리혁신 협의회 (9명)
이를 위해 평가시행에 앞서 설명회를 실시하여 조직 구성원들 간의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조직진단의 필요성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며, 부서장 책임 하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경영성과 및 개인별 업무량 등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의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위해서 학계 등 조직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외부인사를 평가 초기부터 참여시켜 평가방법결정에서 부터 진단결과의 도출, 대안의 선정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자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평가결과가 도출되면 각 사업소별 기능 극대화를 위해 각각 기능보강·축소, 민간위탁, 시군이양 등의 방안을 적용할 것이다.
앞으로 도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도정운영을 위하여 조직 내의 비효율적인 문제점과 원인을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효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하고, 성과와 책임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한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