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는4일 오전8시30분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과, 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경찰 실천을 위한 검소한 설명절 보내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설명절에 편승한 무사안일?도덕성 결여 등 기강해이로 인한 자체사고 및 관행적으로 이루어진 명절 떡값 선물 등 수수행위가 온정의 차원을 넘어 청탁의 방법으로 변질되어 대?내외적으로 비난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휘 감독자 다짐대회를 통한 사전 점검 및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 검소한 설 명절을 보내 도덕성 확립 및 청렴도의 획기적인 향상으로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경찰공무원 행동강령 및 음주운전 근절 방안”등에 대한 교양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개개인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자정의지 노력과 관리자(지휘, 감독자)가 솔선하여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건전한 윤리의식에 기초한 청렴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채수창 서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찰 개인의 청렴도 및 도덕성 정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업무와 관련된 모든 부문에서 관행을 빙자한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을 주지도 받지도 않도록 하고, 허례허식을 지양하여 검소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고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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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