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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관계자 간담회 및 서한문 발송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1일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3월 한달 동안 군산, 부안 등 관할 파출소별로 순회하며 실시되며,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낚시어선법, 선박직원법 등 각종 법령의 설명과 애로사항 또는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위험한 갯바위나 간출암으로의 안내 및 안내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과 사고예방을 위한 영업시간준수, 무리한 출항금지, 정원초과, 음주운항 금지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이 밖에 관내 낚시점 사업자와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낚시어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및 당부사항을 담은 서한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관계자는 “이번 낚시어선 관계자와의 간담회와 서한문 발송을 통해 낚시어선 불법행위 추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낚시어선 관계자들의 소득증진과 편익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 관내에서는 1일 현재까지 5톤이상 32척 5톤이하 23척 등 총 55척의 낚시어선이 등록, 영업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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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봄철 낚시어선 불법행위 근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