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사랑 2008 - 다양한 가족, 당당한 내일” 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부터 5시시까지 도청 야외공연장 등 일원에서 건강가정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다양하고 성대하게 개최, 건강가정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여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구현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대축제 행사는 공모를 통한 심의·선정된 사업수행 단체로서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교수) 주관으로 전반적인 행사가 추진한다.
화려한 식전행사(B-boy 댄스공연 등)를 시작으로 다세대 및 다자녀가정에 대한 시상 등 기념식을 개최하고, 초청가수 공연, 가족화합 레크레이션 및 동요대회 등의 다양한 가족행사 프로그램과 건강가정 행복릴레이 및 건강가정 체험부스 운영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실시된다.
또한, 대축제에서 특징적인 것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세대 가정상인 큰 울타리 사랑상과 다자녀 가정상인 다둥이 행복상을 추천 및 선정하여 총 28개가정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참여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하여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와 각종 체험행사 등을 통한 건강한 가족사랑의 기회를 오는 24일 도청 야외공연장 및 일원에서 갖기를 희망한다.
올 부터 건강가정기본법에 근거하여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건강가정 한마음대축제 행사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구현될 때까지 향후 지속될 전망이고, 최근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가족문제를 다소나마 점진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전북도, 건강가정 한마음대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