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개최하는<제7회 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등이 후원하는 전라북도 119 어린이소방동요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동요경연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번 제7회 대회는 도내 유치원 10개팀 및 초등학교 10개팀으로 총 20개팀의 합창단원 685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소방동요 경연과 함께 “대학생 댄스동아리(스텝) 마임쇼(최경식) B-BOY 댄스(소울헌터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중간에 가미하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구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유치부 및 초등부 각 1개팀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 할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제7회 전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