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9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71억원(본청40, 시군131)을 확보하여 도가 중점 추진하는 성장동력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66건에 대한 특별교부세 사업을 발굴하여 행안부에 재정지원을 건의한 결과, 타당성·시급성이 인정된 22개 사업 171억원(본청40, 시군131)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지원받은 도분 특별교부세 40억원은 나노기술집적센터 20억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건립 10억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조성 10억원 등 3개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며 시군분 특별교부세 131억원은 시군별 8억원-10억원 내외가 지원되며, 모두 19개 사업의 시군 현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교부세는 246개 자치단체별(시도, 시군구)의 예기치 못한 지역현안 및 재해수요에 대해 행안부에서 사업별로 심사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전북도는 AI관련 재해대책 수요 21억원과 IT특화연구소 설치 5억원 등 모두 26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도에서는 지방재정이 열악한 만큼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투자효과 등 대응논리를 개발하여상경활동 등 재원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 현안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171억원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