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토지 2,864필지이다.
오는 8일까지 실시하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는 개별 공시지가의 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개별 토지에 대한 지목, 면적, 도시계획사항, 토지이용상항, 토지형상, 도로조건, 지형지세 등이 조사되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일부터 22일 까지는 지가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가산정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토지 즉, 비교표준지를 선택하여 비교표준지와 산정대상필지의 서로 다른 특성을 찾아 토지가격비준표에서 가격배율을 추출한 후 표준지공시지가에 가격배율을 곱하여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개별 토지에 대한 지가산정이 완료되면 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8일부터 30일 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두어 토지소유자 등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을 받아 전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이의신청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는 연말까지 처리하게 된다.
전주시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