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중앙회는 12만 전국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제11회 전국농업경영인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이경옥 전북도행정부지사,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와 정세균 민주당대표님과 많은 국회의원, 이정복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 농민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경옥 전북도행정부지사는 지사의 축사를 통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인 우리고장 무주에서 개최하는 농업경영인 축제를 축하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 시길 소망하다하고 농산물 수출국들의 시장개방 압력과,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유가상승, 비료값인상 등으로 농업 농촌의 어려움도 이제는 농업도 식량생산 개념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국농업경영인 대회는 “2008 한농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란 주제로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환영리셉션, 개회식, 환영의 밤 축하공연의 축제를 시작으로 둘째날인 12일에는 문화체육행사, 가족체험시간, 명사초청 강연과 농촌지역 정책개발 세미나가 계획되어 있고 또한 각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사진전,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곁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계기로 농업경영인들이 우리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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