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T CT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글로벌CIT센터’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 마련했다.
글로벌CIT센터는 7일 오전11시 30분,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이흥재 원장, 핀란드 로바니예미시 에리키 산업개발국장, 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장과 문화경제위원회 김남규 위원장, 글로벌CIT센터 임지호 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향후 지역 IT CT 기업들의 해외시장 정보수집 및 글로벌 경영을 위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일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핀란드 로바니예미시와 향후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의 IT․CT산업과 관련한 기술 및 제품을 포함한 폭넓은 교류를 이루고, 미래 개발 가능성 있는 사업분야를 공동으로 수행하자는 내용의 상호양해각서(MOU)를 교류하여 눈길을 끌었다.
본 센터의 오픈과 함께 위촉된 임지호 소장은 “이번 글로벌센터는 해외 기업들의 국내 체류시 사전에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습득하는 등 준비하기 위한 카페형태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센터의 기능을 설명하며, “이러한 기능만으로도 해외 시장조사를 통한 지역 기업의 제품 마케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 구 IT멤버쉽관 1층에 이노카페와 회의실을 갖춘 ‘글로벌CIT센터’는 지역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기업을 위해서 향후 해외시장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기업경영마인드를 높이고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성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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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영상진흥원 글로벌CIT센터 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