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차상위계층도 양곡을 50% 할인 지원하여 실질적 가계부담을 덜어 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5일 서민생활안정대책으로 수급자에게만 양곡을 할인 지원하여 왔으나 소외 시 되어가는 차상위계층에게도 수급자와 똑같이 할인하여 경제적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기로 했으며. 지원대상은 차상위대상자중 경로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의료급여, 보육료 감면자, 자활대상자, 장애수당 가구이며, 지원기준은 1인당 월10㎏로 가구당 최대 월40㎏로 한정지원 한다. 지원액은 1포 20㎏에 2만원으로 그동안 시는 3개월 동안 총 3,700여 가구 5,480포에 117,137천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당초 올해 1월 2월 12월 3개월만 지원하기로 했으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전주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계속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0-11월 2개월을 추가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전주시 양곡지원으로 가계부담 경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