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9일 전북쌀의 품질이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 농림수산식품국에 따르면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올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전북 브랜드쌀이 1,2,4위로(대야농협 큰들의꿈, 제희RPC 철새도래지쌀, 새만금농산 무농약지평선쌀,) 입상하여 우수한 품질을 인증 받고 전국 최고쌀 명예를 갖게 됬다.
대야농협 큰들의꿈이 (1위:최우수)전국 브랜드로서 명성을알려 전북쌀 이미지를 드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제희RPC 철새도래지쌀(2위:우수)은 4년 연속 선정으로 “LOVE 브랜드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도의 3개 브랜드 선정은 전남(4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충남(2개), 경기, 충북, 경북은 1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고품질브랜드쌀 평가 시상은 오는 22일 오전10시 서울 aT센터서 농림수산시품부장관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고품질브랜드쌀에 선정된 생산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고품질브랜드쌀 평가는 각 시·도와 농업단체에서 추천한 전국 4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시중에서 유통되는 브랜드쌀에 대하여 품위, 식미, 혼입율(DNA검사),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 품질이 뛰어난 12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3개 이상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전북과 전남뿐이며, 고품질브랜드 쌀로 선정되면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가격인상과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전북도는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라북도 고품질 브랜드로 추천된 8점에 대하여 자체 평가를 실시(3회)하고 원료곡 및 보관 상태를 매월 점검하여 우수한 브랜드쌀이 지속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미곡종합처리장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전북도 농림수산식품당국은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쌀 경쟁력 제고사업과 금년도 평가에 추천된 8개 브랜드쌀에 대한 가공시설 현대화 등의 인센티브 사업비을 지원하는 등 품질 고급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전국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되는 경우 쌀 매출이 급격히 증가되므로 지속적으로 전북쌀이 고품질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전북쌀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다시 찾는 쌀 로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에도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이 전북쌀 인지도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하여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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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 전북쌀 전국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