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전환기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산해경은 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의 경찰청장 내정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솔선수범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집중 감찰활동 실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과 보안점검 실시해 근무기강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출장을 빙자하여 외출한 후 사적용무를 보는 행위 정당한 사유없이 민원접수 거절 및 처리지연, 부당 반려행위 업무관련 금품수수 행위 공무상 지득한 기밀누설 행위 무단외출, 당직근무시 음주행위 등 근무기강 실태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주요 임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여부 시설물 상태에 따른 보수 보강 철거 등 적절한 안전조치 여부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사용 제한 금지 등 응급조치 적정 여부 주요 기간시설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매뉴얼(비상대책)의 적정여부 시설의 안전관리 근무조 편성 및 근무자세 적정 여부 소방설비 등 시설 및 물자 비축 여부 등 안전관리 분야도 점검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부패방지신고센터를 운영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클린신고센터’를 운영 금품수수 근절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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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공직기강 확립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