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최근 우리 사회가 급격한 산업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가정의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전주시 건강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전북대학교 서거석 총장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2시 중앙동에서 가졌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게 될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가정문제의 사전 예방과 상담, 교육을 통한 치료와 가정문화 운동 전개, 가족단위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건강가정을 위한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청소년과장(김진숙)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전주 시민들의 가정에 따뜻한 불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전주가 행복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건강가정 지원센터 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