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창인동 장애인들로 구성된단체가 어려운 장애우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남몰래 돕고있어 주위의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곳나눔 장애인쉼터에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우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이발,집안청소,안마봉사등 여러모로 힘든 노인 및 장애인들을 돕고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금의 일부를 모아 쌀과 생필품등을 구입해 장애우들에게 나누어주기도하고 여름철에 극심한모기에 시달리는 곳이라면 회장(정영문)을 비롯 장애우회원들과 익산시 어느곳이든 마다하지않고 찾아가 열심히 방역봉사활동을 해서 마을주민들로부터 좋은 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좋은일을 하는데 저마다 서로 돕겠다고 이구동성이다
회장(정영문)은 지금 운영하고있는 나눔 장애인쉼터를 시작한지 어언 3년이란 세월이 흘렀어도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열심히 봉사활동에 여념이없는 나눔 장애인쉼터가 있어 이곳을 찾는 장애우들의 하나같은 말들은 편안하고 내집같은 좋은곳이라고 말한다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은일을 같이 나누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표현하기도 했다
본인들의 몸도 일반사람들처럼 성치가 않은 장애인이면서도 일반인들이 할수없는 일들을 장애우들의 협동단결하에 우리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고있는 장애우들에게 좀더 힘과 용기를 주고싶어 시작한 일이 지금은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말한다
봉사활동을 통해서 마음속으로 전해지는 하나의 희망은 나도 할수있다는것이었다
가끔은 어려운 상황도 없지는 않았다
봉사활동이라 시작은 했지만 어려운 여건이다보니 마음먹은대로 되지않을때는 많은 고민을 하면서 여기서 주저앉는다면 지금까지 힘들게 봉사한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강한 의지로 비록 지금은 힘들더라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익산시민들도 조금씩 알아준다면 좀더많은 봉사를 하지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어렵더라도 장애우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열심히 나눔 장애인쉼터를 이끌어왔다
보이지않는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분들도 있지만 이렇게 도와주시는분들과 더불어 많은 봉사를 하는것을 생업으로 삼고 열심히 봉사에 전념하는 나눔 장애인쉼터장애우여러분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천사들이 아닌가싶다
또한 무료로 3년여동안 쉼터를 찾아오는 장애우들에게 무료로 월 200여명의 급식도 하고있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있다
이모든것이 장애우들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한줌의 쌀을 모아서 더 어려운장애우들을 돕겠다고 봉투에 담아오는 장애우들을 볼때마다 우리가 더 힘을 내서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우들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아있다
익산장애인나눔쉼터는 이곳을 찾은 장애우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을 몸둘바를 모른다고 모두들 한마디씩 한다 익산나눔장애인쉼터 장애우 여러분 오늘도 힘찬 하루의 선봉이되어 어려운 이웃의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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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온정이 넘치는 장애인들의 숨은 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