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 풍력에너지 분야에 선정되어 3년 동안 25억원을 지원 받는 군산대학교(총장 이희연) 풍력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장호 교수)가 오는 29일 오후 3시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개소식 및 풍력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개소식 및 포럼에는 이금환 전북도 전략산업국장, 김덕이 군산시청 지역경제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송형수원장 및 이우금 기획단장, 송기재 군산클러스터추진단장, 신재인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장, 고승기 산학협력단장 및 군산대학교 보직자,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풍력산업 발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풍력기술연구센터 개소식에서는 풍력기술연구센터 설립 경과보고 및 명판 전수식, (주)저탄소녹색산업, 만도, 미지에너텍 등 풍력기업 가족회사 협약식이 있고, 2부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인하대 이승배교수의 소형 풍력산업의 발전방안”, 현대중공업 송광호부장의 “현대중공업 풍력산업화 계획 두산중공업 진종욱부장의 “두산중공업 풍력사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다.
또한 군산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최연성교수의 사회로 한국기계연구원 황병선 센터장, (주)준마 김상진대표이사, 에너지관리공단 노상양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도 갖는다.
이날 행사는 풍력기술연구센터 유치에 따라 연구센터와 가족회사 간의 원활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관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및 혁신협력체계를 구축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 군산대학교는 풍력기술연구 분야의 메카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대 풍력기술연구센터 개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