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장 송하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공감 My Job Idea분야와 국정현안 5대 분야(일자리 창출, 에너지 절약, 쌀 소비 촉진, 저출산·고령화 대책, 국가 이미지 제고)로 나누어 진행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공모를 통해 제시된 많은 아이디어가 예산 문제 등 한계에 부딪혀 정책으로 실현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인큐베이팅(아이디어 숙성)’과정을 도입해 더 많은 아이디어가 시책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제출된 아이디어 중 2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제안은 시책으로 추진하는 한편, 보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우수 제안자와 아이디어 우수 실행부서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전주시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