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도인재육성재단은 8월2일부터 8월7일까지 6일간 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저소득층 및 농산어촌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무주 국제화 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영어 캠프’는 영어 문화에 대한 사전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증진시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영어 캠프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나누고, 프로그램에 의하여 원어민과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며, 교재수업, 벼룩시장 개설 운영, 노래, 영어연극, 게임, 스포츠(수영) 등 영어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실생활에 쓰이는 실용언어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외국문화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해외연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전라북도, 시군, 도 인재육성재단에 감사하다” 며 학생들이 해외연수를 통해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지역발전에 핵심 인재로 성장토록 힘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 여름방학 영어 캠프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