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편하게 박물관을 관람하도록 하기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제작하여 1일부터 비치 했다고 밝혔다.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2008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다녀간 189,951명의 관람객중 323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최근 인터넷 등에 한옥마을 관광코스에 전주자연생태박물관도 함께 소개되어 외국인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어로 번역된 소개 정보지가 없어 외국인들로부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시는 전주자연생태박물관 한글 리플릿을 영어, 일어, 중국어 3개국어로 번역하여 제작하였으며,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한벽당, 오목대, 견훤궁터 등 주변에 있는 관광지와 전주의 둘레길 “숨길”에 대한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제작된 외국어 홍보 리플릿을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뿐만아니라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전통문화센터, 고속버스터미널 등에도 배포 하여 전북유일의 자연생태 메카인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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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연생태박물관 외국어 홍보 리플릿 제작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