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1일에서 23일까지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을 비롯하여 공예품전시관, 한옥생활체험관 등 7개 전통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마당이 펼칠 계획이다.
전주의 대표적 전통문화시설인 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한지제기 만들기, 송편빚기 체험, 한가위 풍물한마당 공연 등 7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공예품전시관에서는 송편 나눠먹기, 가족문화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이,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연만들기, 윷놀이대회 등 7개 프로그램 펼쳐지는 등 각 전통문화시설별로 다양한 한가위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전통문화시설에서 펼쳐지는 추석맞이 민속행사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통과 향수를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각 문화시설별로 행사개최 시간이 다양하며, 일기에 따라 행사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전 행사시간 및 장소 등을 점검한 뒤 방문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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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추석 문화행사 풍성
